UNMCK 재한유엔기념공원

용호동에사는 주민입니다 유엔기념공원을 한번씩 방문합니다 

여기는 어떤곳이고 어떤곳이었으며 어떤곳이길 후세들이 기억할까요?

25년전에 올때와 지금의 유엔기념공원은 너무나 다릅니다 한국전쟁이란 남의 나라에 와서 묻혀있는 곳에서 사담은 밖에서 나누고 정숙하면서 걸을수가 있음에도 크게 이야기 하길래 당신 아들같은 사람이 여기 묻혀있다면 그렇게 크게 이야기할수 있겠냐고 말하면 아줌마 당신일이나 신경쓰라고 하네요

이게 현실입니다 관리하시는 분들은 아시는지요?

군인이 지키고있는 문을 통과하면 묘지로서 지켜야되는것은 약속하지 않아도 지켜야되는건데 왜 이런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2000년도 엘지메트로시티에 주차공간이 충분하기도 해서 주차관련 차단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차단기를 설치한것도 양심없는 사람들의 불법주차등의 문제 때문이었죠 유엔기념공원에 오는 사람들의 양심만 믿으십니까? 과연 저에게 아줌마나 잘 하라고 한 사람들이 바뀔까요? 

이에 건의합니다

공원이라는 명칭보다 차라리 영어로 UNMCK라고 바꾸길말입니다

한글이 아니고유엔,나토처럼 차라리 영문으로 표기한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것 같습니다

또한 봄에 벚꽃이나 매화기 필때 올해처럼 나무기둥으로 출입을 금지해주시길 건의합니다 밖에 피는 벚꽃과 매화로도 사진찍고 가족들과 쉬는데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덤을 지나가는 길에 꽃이 피고 지는 나무들이 아니라 항상 초록색을 가지고 있는 사철나무등으로 일년내내 항상 초록색으로 추모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제 무릎이 아파서 용호동에서 걸어서는 못 가겠지만 한번씩 가게될때 군인들이 있는 정문에 적힌 성지인 묘지가 조금씩 산자가 아닌 전쟁에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