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Toward Busan' 국제추모식
- 작성자admin
- 작성일2024-11-11 18: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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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라는 대의를 위해 산화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Turn Toward Busan' 국제추모식이 국가보훈부 주최로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유엔군 참전용사와 가족 70여명이 재방한하였습니다.
1. 유엔군 무명용사 안장식
턴투워드부산 행사가 시작되기 전, '유엔군 무명용사 안장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강정애 보훈부장관, 무랏 타메르 CUNMCK의장 (주한튀르키예 대사), 박형준 부산시장, 데릭 립슨 주한미특수전사령관, 박수영 국회의원, 이근원 국유단장, 서정인 관리처장 등은 본 안장식에 참석하여 허토 및 헌화를 하였습니다.
*정전 이후 발굴된 유엔군 무명용사의 유해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2. 턴투워드부산 추모식(Turn Toward Busan)
11시 정각, 1분 동안 묵념을 시작으로 '턴투워드부산 추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Turn Toward Busan' 추모식은 캐나다 한국전 참전협회(협회장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제행사로서, 한국시간 11월 11일 11시(현지시간은 각 국가마다 다름)에 세계 각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시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유엔기념공원이 소재하고 있는 부산 방향을 향해서 유엔전몰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입니다.
*주요참석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참전국 외교사절단, 서정인 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 유엔군 참전용사 및 가족 등 총 8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