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8 연합뉴스/ 유엔평화기념관 11일 '제3회 위트컴 장군 기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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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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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1/1058197/
유엔평화기념관은 6·25 전쟁 때 미군 제2 군수 사령관으로 부산 재건을 위해 헌신한 고 리처드 위트컴 장군 기념세미나를 11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UN가입 30주년, UN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기념해 유엔군 참전의미를 되새기고 리처드 위트컴 장군의 세계시민의식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다.
주부산미국영사관 데이비드 제 영사, 부산알리앙스프랑세즈(프랑스 문화원) 마르땅 바이야 원장, 미19지원사령부 존 브루키 부사령관(대령),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다.
경북대 교수이자 예비군 준장인 박주홍 교수가 '참 군인상 : 위트컴의 삶에서 발견하는 참 군인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최성주 외교안보실장(반기문재단, 전 주폴란드대사)이 '참 세계인상 : 위트컴 장군의 인도주의와 세계시민정신'에 대해,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이'참 유엔인 : 유해발굴 노력 재조명'을 주제로, 박은정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대외협력국장이 '참 유엔인 : 유엔기념공원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각각 발표한다.
허남성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석좌연구원이 좌장을 맡았고, 존 브루키 부사령관(미19지원사령부), 유호제 물자과장 소령(제5군수지원사령부), 김재호 교수(부산대학교) 등이 패널로 참가하는 종합토론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