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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참전용사 제임스 그룬디씨 강연회-IWPG 봉사단 회원

  • 작성자admin
  • 작성일2019-04-16 16:58:29
  • 조회1272


2019년 4월 16일, 유엔기념공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군 참전용사 제임스 그룬디씨의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그는 전우들이 잠들어 있는 이곳 유엔기념공원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관련사진]



관리자 답변

2019-04-23 15:00:30 (admin)
IWPG 회원님들이 강연회 참석 후 짧은 소감글을 관리처로 보내왔습니다.

-이선주: 우리를 위해 피흘려 희생하시고 UN기념공원에 잠들어 계신 용사들이 18살 19살 정도의 청년 이라는 게 다시금 마음에 아프게 와 닿습니다.제 아들보다 어린나이의 청년들이 우리를 위해 피 흘린 희생에 감사드리고 강연을 들으며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점순: 6.25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이 났네요. 18~19살의 청년들이 우릴 위해 피 흘리신 희생으로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전쟁은 없어야하고 평화가 소중하다고 생각되네요. 제임스 그룬디씨가 해주신 말씀 따라 묘비석을 쓰다듬으며 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송은미: 강연을 듣기 전에도 눈물이 났었는데 강연을 들으며 너무나 가슴 아팠어요. 이렇게 한국에 찾아와주셔서 강연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고 UN기념공원에 계신 용사분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려요.

-홍소영: “여러분들의 내일을 위해 우리의 오늘을 바쳤습니다,”란 이야기가 너무나도 가슴 아팠습니다. UN전몰장병들의 피 흘린 희생으로 현재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겠다 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UN전몰용사들의 희생으로 지켜주신 자유 대한민국을,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잘 지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대한민국, 평화로운 세계를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6.25한국전쟁 UN전몰용사들게 추모의 마음과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