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에서 전사하신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4 년 8 월 21 일 유엔이 건립하였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건축가 김중업씨가 그들의 다양한 종교적인 배경을 감안해서 설계한 것입니다.

이 건물은 이를 지탱하고 있는 여섯개의 노출된 들보와 추상성, 영원성을 강조하는 기하학적인 삼각형태가 그 주요한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추모관 양쪽의 스테인드글라스 하나하나에 담긴 작품의 의미(평화의 사도 / 승화 / 전쟁의 참상 / 사랑과 평화 등)와 내부에는 전투지원 참전 16 개국을 뜻하는 16 개의 선이 중앙정면 바닥에서부터 유엔마크를 통과하여 하늘로 승화한 의미로 천장을 가로지르는 형태에서,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과 의지를 담은 추모공간으로서의 엄숙함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밝은 계통의 색감과 조명이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어우러져 추모관에 들어섰을 때 신비로우면서도 2,300구 안장용사의 안식처로 그들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추모관에 설치된 영상기기를 통하여 유엔기념공원 홍보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15분간 상영되는 한국전쟁과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에 관한 다큐멘터리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그리고 터키어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을 비롯한 참배객들에게 한국전쟁과 유엔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