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28 13:22
자원봉사 소감문(김유경-메일접수)
 글쓴이 : admin
제목 자원봉사 소감문(김유경-메일접수)
이름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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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봉사단체 자원봉사 소감문(김유경-메일접수)
구분 학생 / 데레사여자고등학교학교 2학년
기타

메일로 접수된 작품입니다.



김유경 데레사여자고등학교 3학년


봉사가 무엇인지도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
엄마랑 함께한 봉사활동. 뭣 모르고 이끌려갔었던 봉사가 어느덧 8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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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이면 늦잠 자기 바빴고 그때는 아직 어리다 생각했고 한국전쟁이 그저 역사 책에서만 나오는 얘기인 줄로만 알았다
.
하지만 유엔공원에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11개국의 2300구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는 역사적 의미도 정확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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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영상, 전쟁 과정, 참전국 등 하나하나 알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생존 참전용사 제임스 그룬디 할아버지를 강연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
1950
6 25
04:00
1953
7 27 22시 이후 지금 현재까지 휴전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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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비극적인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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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봉사는 내 몸에 배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를 위한 전사한 모든 참전용사들께 감사하고 고맙게 느껴져 동판 닦을 때마다

국적, 나이가 읽어지고 감사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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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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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의 목표는 무엇일까
?
바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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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만족감이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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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움을 겪다가도 안도의 웃음을 보일 줄 안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하게 지내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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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지만 여러 나라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안녕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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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의미 있는, 가슴이 따듯해지는, 긍정의 에너지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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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하는 자발적인 봉사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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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자는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