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작성자한규현
- 작성일2016-02-10 20:37:32
- 조회1524
금년만64세가되는 4아이의 아빠 한규현입니다. 요즘 힘들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나는 비록 나이가 60을 넘었지만 살만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아빠는 복이 많아서 북한이 아닌 한국에 태여 난것이 감사하다고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중에 유엔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 정말 아찔합니다. 잘 굽히지 못하는 내 기질상 북한에 태여 났다면 아마 지금까지 살아 있지 못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유엔용사들이 목숨바쳐 지켜준 자유대한민국에 살기에 시골(진도) 촌놈이 서울에 와서 일할수 있었고, 집도 마련하고 자가용도 타고 아이들도 양육할수 있었다는게 정말 감사하고 감사할일입니다. 해서 이번 달엔 꼭 가족모두가 유엔기념 공원을 찾아 감사의 묵념을 올릴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