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연방국가 참전용사 참배 행사
- 작성자admin
- 작성일2018-05-29 1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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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9일 오후 1시 40분경, 영연방국가(호주,캐나다,뉴질랜드,영국)의 참전용사와 그들의 가족 1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헌화 및 참배식을 가졌습니다.
이 영연방 추모행사는 한국전 당시 1951년 4월 23일~25일 가평전투(아래설명)에서 큰 승리를 했던 영연방 국가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추모식입니다. 이들은 2시 10분경까지 전체 참배행사 후, 1시간 동안 전우들의 묘를 방문하여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련사진]
-호주대표 헌화-
-캐나다 대표 헌화-
-뉴질랜드 대표 헌화-
-영국 대표 헌화-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헌화-
-호주 개별 참배: 호주기념비 앞-
-캐나다 개별 참배: 캐나다 기념동상 앞 [캐나다 보훈부장관(Hon. Seamus O'Regan) 참석]-
-참전용사 개별 참배-
**가평전투**
가평전투는 1951년 4월에 감행된 중공군의 제1차 춘계공세시에 사창리 지역의 국군 제6사단 전선이 돌파되어 이 지역으로 침공한 중공 제20군이 가평 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때, 제27여단이 가평천 일대에 저지 진지를 편성하여 이들의 침공을 저지한 방어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영연방 제27여단은 뉴질랜드 포병대대의 지원하에 호주군 대대와 캐나다군 대대, 영국군 미들섹스 대대 등 3개 대대 병력으로 3일 동안의 방어전을 전개하여 중공군의 침공을 저지하는 한편, 제6사단의 철수를 엄호하고 경춘간의 주보급로를 확보하는데 공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