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헤이스팅스 호숫가 돌 기증 행사
- 작성자admin
- 작성일2019-06-24 1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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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캐나다 서부지역 재향군인회 前회장 손병헌씨와 명예회원인 현지인 가이 블랙씨가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들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출신으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브리티시컬럼비아 출신 장병 22명의 묘에 '포피(Poppy)'를 헌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전 중 실종된 3명을 추모하는 의미로 노스벤쿠버에 있는 헤이스팅스 호수의 돌을 상자에 담아 유엔공원에 기증하였습니다.
(* 헤이스팅스 호수: 실종자 중 한 명이 노스벤쿠버 출신 '헤이스팅스'씨이며, 이 지역 사람들은 실종된 '헤이스팅스'씨를 기리기 위해 그 지역 소재 호수 이름을 '헤이스팅스'로 명명)
이 추모식에는 캐나다 국방부 관계자와 주한 미국 영사, 부경대학교 서포터즈, 동부산대학교 학생들도 참석하였습니다.
[관련사진]
-입장-
-묵념-
-헌화, 참배-
-브리티시컬럼비아 출신 안장자 묘에 포피 헌화-
-참석자 기념촬영-
-캐나다군 Tod Strickland 대령이 손길현 행정실장에게 '헤이스팅스' 호숫가 돌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