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MCK 재한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의 목련나무들에게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다름아니라, 목련나무가 있는 상징구역 뒷편에 백목련나무 12그루를 새로 식재했습니다.

지금은 목련이 잎을 피우는 시기라 꽃을 보지는 못하지만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더불어 상징구역 아래로 이어지는 석벽에 동해로 소실된 아이비 600개를 식재하였습니다.

흔히 오래된 저택이나 길가 벽에 수를 놓은 듯한 담쟁이 식물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것이 덩굴식물 아이비랍니다.

초록초록한 아이비를 식재하니 산뜻함이 느껴져 싱그러움이 더해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