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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유엔기념공원과 관련한 신문, 잡지 등의 "언론 보도기사 모음" 입니다.

2006.11.10 화광신문/UNMCK, 이케다 SGI회장 현창

UNMCK, 이케다 SGI회장 현창
李대사 “세계평화와 UN의 발전에 크게 공헌”


UN산하기구인 재한유엔기념공원(UN Memorial Cemetery in Korea, 관리처장 이석조 대사)은 지난달 31일 이케다(池田) SGI회장에게 현창패를 수여했다.
 
 
현창패.
 
 
 
지난달 31일 UN산하기구인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이케다 SGI회장에게 수여한 현창패를 이석조 대사(왼쪽 셋째)가 여상락 한국SGI이사장(왼쪽 넷째)에게 전달했다.
이것으로 국내 현창은 1백21번 째.
이석조 대사는 “국가와 국가, 개인과 개인이 충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화와 배려 부족”이라고 말하며, 대화로 세계평화를 여는 이케다 SGI회장의 행동에 공감을 표명,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현창패에는 인간주의를 근본으로 평생 평화, 문화, 교육운동에 헌신해 세계평화와 UN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과 한일우호를 위해 노력한 점, UN의 날 행사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재한유엔기념공원은 현재 11개국 2천3백 명의 전몰장병이 안장된 곳으로 유엔이 설립한 세계 유일의 기념공원이다.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 자신과 전혀 관계가 없는 땅임에도 폭력을 저지하고 평화와 자유를 지키고자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 바로 그들이 잠든 곳이다.
한국은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1955년 국회가 유엔에 건의, 유엔총회의 결의를 거쳐 1959년 유엔과 협정을 체결해 기념공원으로 지정,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재한유엔기념공원은 지난 10월 24일 ‘유엔의 날’을 기념해 조성한 추모명비 제막행사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 한국SGI 부산방면 청년부들의 활약에 감동, 국제창가학회(SGI)를 되돌아보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평화를 지향하는 SGI 이념과 기념공원의 의미에 공통된 부분이 있는 것을 알게 돼 이번 현창이 이루어지게 됐다.
현창패 수여식이 있던 유엔기념관은 전쟁의 비참함과 아픔을 그대로 전해주며 평화의 소중함을 새롭게 알려주는 반면교사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현창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UN기념공원의 의미가 더 한층 커지게 되었다.

정병일(bijung@hknews.co.kr) | 화광신문 : 06/11/10 7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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