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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고 추모할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

유엔기념공원과 관련한 신문, 잡지 등의 "언론 보도기사 모음" 입니다.

2025.06.25 TV조선/ [아침에 한 장] 6·25전쟁 75주년

 

[아침에 한 장] 6·25전쟁 75주년

▷ 영상은 위 '링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 군인이 6.25 참전용사 묘역에서 고개 숙이고 있는 장면입니다. 오늘은 6.25전쟁이 발발한지 75주년 되는 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아픈 기억이죠. 이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37사단에서 복무 중인 정도현 상병은 휴가를 맞아 현충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위패 봉안관을 찾은 초등학생들은 전사자들의 위패를 둘러봤고요. 6.25 참전용사 묘비를 찾아 추모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튀르키예 관광객들은 6.25 참전 튀르키예 전몰장병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앵커]
비가오는데도 우비를 입고 묘역을 찾은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6.25전쟁에 UN군으로 참전했던 용사들도 우리나라를 찾았다고요.

[기자]
올해가 75주년인 만큼 참전용사들의 나이가 90세가 넘었는데요. 노구를 이끌고 한국을 찾은 용사들도 있었습니다. 어제 대구 계명대에서 열렸던 6.25전쟁 추념식에 각국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예비역 학생들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참전용사들은 오늘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가 전우들 명패에 헌화할 예정입니다.

[앵커]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분들, 그분들에게 우리나라가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의 한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