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공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4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8-30 16:51:45
- 조회3778
유엔기념공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 4탄~!!
유엔기념공원에서는 일년에 두 번 만개한 장미를 볼 수 있는데, 그 시기는 6월과 10월로써 여름과 가을에 활짝핀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장미는 가지치기를 한 후 54일이 지나면 가장 활짝피어 예쁘게 보이기 때문에 10월 24일 유엔의 날 장미가 만개하기 위해서는 54일전인 8월 30일에 항상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다.
8월 30일인 오늘. 궂은 날씨에도 유.아.사.분들은 유엔의 날에 활짝핀 장미를 전몰장병과 참배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아침 8시부터 보슬보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가지치기를 시작하여 점심이 되어서야 끝낼수 있었다.
비가 와서 장미를 잘라내기 힘드셨을텐데도 밝은표정으로 임하는 유,아,사 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지금은 가지치기로 인하여 묘역이 텅 비어있지만, 곧 10월 24일이 되면 만개한 장미를 볼 수 있어 새로운 모습로 재탄생된 묘역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항상 노고해주시는 유.아.사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