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MCK 재한유엔기념공원

이역 만리 타국에서 와서 산화한 유엔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이 곳 유엔기념공원에 UN-day를 맞아 정성껏 가꾸고 관리하여 참배객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하루 이긴 하지만 24일 저녁 야간 개방도 하여 방문객을 맞으니까 가족 친지와 함께 많이 방문하시어 우리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유엔군 장병들의 넋도 다시 기리고 또한 유엔기념공원의 야간 모습도 담아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깨끗하고 새롭게 활짝 핀 장미꽃과 버베나 등 1년초의 화려함을 야간 불빛으로 감상도 하시고, 관리처에서 참배객의 볼거리를 제공 하고자 마련한 "도은트 수로"와 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해 놓은 "카라보트 홀"도 구경 하시고 꺼지지 않고 불 밣히는 추모명비의 엄숙함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 감상회(저녁 7시)도 참관 하시고 야간에 더 느낄수 있는 엄숙함과 고요함 그리고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위 분에게도 권유하여 함께 다녀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