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작성자우희창
- 작성일2024-05-27 16:51:47
- 조회262
대전에 사는 사람입니다.
지난번에 유엔기념공원을 둘러보고 주목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묘비와 묘비 사이에 장미꽃과 회양목(?)을 심었더군요.
대전에 있는 현충원에는 묘비 앞에 꽃병이 있어서 사람들이 플라스틱 조화를 꽂아둡니다.
이런 폐 조화가 1년이면 약 100톤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유엔기념공원의 사례를 현충원에도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유엔기념공원에는 언제부터 그렇게 꽃나무를 심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조경을 했을 때 문제되는 점은 없는지요.
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는 문제점은 없는지요.
문제점도 없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현충원에도 이런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관리자 답변
2024-05-29 08:40:53 (관리자)
안녕하십니까, 유엔기념공원관리처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묘역에 조성된 꽃과 나무는 장미와 연산홍으로 조경사의 가지치기, 꽃 따기, 방제 작업, 관수 등 의 여러 조경작업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인건비와 제반비용이 발생합니다.
유엔기념공원은 11개국으로 이루어진 국제관리위원회가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와는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기구입니다. 반면 대전현충원은 한국정부 소속이며, 우리 공원과 비교했을 때 규모와 면적면에서 크게 차이가 나기에 묘지 운영 방식이 다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묘역에 조성된 꽃과 나무는 장미와 연산홍으로 조경사의 가지치기, 꽃 따기, 방제 작업, 관수 등 의 여러 조경작업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인건비와 제반비용이 발생합니다.
유엔기념공원은 11개국으로 이루어진 국제관리위원회가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와는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기구입니다. 반면 대전현충원은 한국정부 소속이며, 우리 공원과 비교했을 때 규모와 면적면에서 크게 차이가 나기에 묘지 운영 방식이 다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