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MCK 재한유엔기념공원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뒤늦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이 흐릿해지고 망각해버립니다.
하지만, 절대로 잊어져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6.25전쟁 때 , 자유를 사수하기 위해서 목숨을 잃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들은 잊지말아야 합니다. 저희 가족들도 일상을 자유롭게 만끽하면서도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었습니다.
겨우 6.25전쟁 기념때만 잠깐 당신들의 희생을 기리면서도 그조차도 잊었습니다.

당신들의 희생과 맞교환한 [자유]는, 당신들의 덕에 저희들이 공짜로 누리고 있습니다.
그 고귀함이 일부 친북지지자들의 정치이념으로 퇴색하지 않고, 더 빛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당신들은 아마도 우주의 가장 아름다운 별들로 빛나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이 더 발전할수록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은 더 값지게 빛날 것 입니다. 다시 한 번 더 머리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꽃들을 헌화]하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마릭크 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