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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부산일보/[문화의 향기] 음악

[문화의 향기] 음악

사진 설명: 이태리음악연구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환경생태음악회-상생 2006'=2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환경과 생태 등을 주제로 담은 창작 국악관현악곡들을 모아 자연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131회 정기연주회. 들꽃의 소중함을 표현한 창작 관현악 '야생화'와 공해에 찌들어가는 소나무를 걱정하는 25현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노래하는 해금협주곡 '상생' 등을 들려준다. 수석지휘자 박호성 지휘,국립국악관현악단 문양숙 단원,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정수년 교수,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박성희 부수석 등 협연. 051-607-6110.
 
△정원상 작곡 'UN장병 추모음악회'=26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원로 작곡가 정원상 선생이 UN공원을 소재로 한 부산 시인들의 시에 선율을 붙여 마련하는 추모음악회. 'UN묘지'(양원식 시),'꽃노을 지는 UN묘지'(박옥위 시),'UN공원-추모의 노래'(이해인 시) 등. 홀리중창단 한남식 김미성 정혜영 신정순 등 출연. 018-244-1723.
 
△부산문화회관 토요상설무대=24일 오후 4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이탈리아에서 유학한 부산 음악인들의 모임인 이태리음악연구회가 주옥같은 이탈리아 음악과 우리 가곡을 들려주는 무대. 테너 권오종 강학윤 장원상,바리톤 최기천 김대성,소프라노 김민정 신진범 등 노래. 오동주 해설.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너는 왜 울지 않고','청산에 살리라' 등. 051-607-6041.
 
△한국전쟁 56주년 기념음악회 '보병과 더불어'=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952년 작곡된 고 이상근 선생의 관현악 합창곡 '보병과 더불어' 부산초연 무대. 전쟁 중 악보가 분실돼 빛을 보지 못한 '보병과 더불어'는 전쟁과 관련된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 작품으로 꼽힌다. 지난 2월 고서점에서 50여년만에 악보가 발견돼 역사적인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부산대 교향악단,진주시립합창단,김해시립합창단 출연. 1부 무반주 혼성합창 '한국의 꽃(조순 시)' 중 '들국화','동백꽃',합창곡 '임'(박목월 시),'나그네'(박목월 시),'딸기'(김세익 시) 등,2부 관현악곡 '축전서곡 55432',관현악 합창곡 '보병과 더불어'. 055-749-5076.
 
△글로빌아트홀 '시와 음악이 있는 한낮의 음악회'=28일 오전 11시30분 부산 동래구 글로빌아트홀. 바이올리니스트 백샤론 김경미,비올리스트 윤미둘,첼리스트 정학선의 연주와 더불어 초여름에 어울리는 시를 들려준다. 051-505-5995.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28일 오후 7시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유망주들을 위해 마련한 협주 무대. 슈만의 '피아노협주곡 가단조 작품 54',치마로사의 '두대의 플룻을 위한 협주곡 사장조' 등. 출연 강민경(피아노),정혜은(성악),윤소라(클라리넷) 등. 011-841-4636.
 
△노을트리오 부산연주회=25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독특한 구성과 뛰어난 앙상블로 미국에서 주목받은 노을(Noul)트리오의 부산 연주회 무대. 노을트리오는 이지연(플루트),윤지은(피아노),남윤경(첼로)으로 구성돼 있다. 베버의 '플룻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사단조 작품 63',프랑세의 '트리오',리베르만의 '트리오 제1번 작품 83' 등. 051-626-6664.
 
△세상을 튼실하게 하는 음악회 '나모의 네 번째 이야기'=30일 오후 7시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결성된 아마추어 연주단체 '나모'가 우리 가곡을 들려주는 무대. 나모란 '나눔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 김동진의 '신아리랑',조두남의 '그리움',장일남의 '비목',이수인의 '별' 등. 지휘 조경규. 010-7744-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