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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유엔기념공원과 관련한 신문, 잡지 등의 "언론 보도기사 모음" 입니다.

2006.04.01 부산일보/[교류 라운지] 호주대사·日 총영사 방문

[교류 라운지] 호주대사·日 총영사 방문

호주대사·日 총영사 방문
 
○…최근 외국 공관의 주요 인사들의 부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에 부임한 주한 신임 호주대사 피터 로씨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시와 각 언론사 등을 예방,허남식 부산시장 등과 향후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로 대사는 또 해운대 아쿠아리움,유엔기념공원,부산경남경마장 등 부산의 주요 레포츠·관광시설 등을 시찰했다.
또 지난 2월 28일 부임한 주부산 일본 영사관 다키즈치 슈이츠 신임 총영사도 지난 24일 부산시와 각 기관을 예방하고 부산과 일본 간의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만 "AI 감염자 없어"
 
○…주한국대만대표부 부산판사처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인간 감염 지역을 표시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지도에서 대만은 단 1건의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함께 감염지역을 의미하는 노란 색으로 표시돼 있는데 대해 WHO에 엄정한 항의와 수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부산판사처 황 바오란 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만은 지금까지 H5N1바이러스의 조류 혹은 인감의 감염사례가 전혀 없었음에도 WHO가 이렇게 분류한 것은 부당한 정치적 압력에 굴복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며 "보건에 관한 전문적 입장과도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처장은 "대만이 WHO 등을 통한 질병 감시 및 통제 네트워크에서 적절한 의사소통 경로가 없다는 것은 대만은 물론 전세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인류의 건강 추구를 위해 대만의 WHO 업서버 자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국의 이해를 당부했다.
대만은 지난 1971년 유엔 회원국 자격을 상실하면서 거의 모든 국제기구에서 소외돼 있는 상태이며,WHO의 경우 옵서버 지위를 거듭 신청하고 있지만 중국의 끈질긴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김명곤·전세표기자 m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