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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국방일보/ 한미 특수전분야 교류 활성화 연합훈련 확대 등 공감대 형성

  • 작성자admin
  • 작성일2022-09-21 09:14:24
  • 조회425

 

한미 특수전분야 교류 활성화 연합훈련 확대 등 공감대 형성

 

기동정찰사-주한미특수전사령부, 전술토의 개최

  

유재문(가운데) 공군기동정찰사령관과 마틴(맨 왼쪽) 주한미특수전부사령관이 2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유재문(가운데) 공군기동정찰사령관과 마틴(맨 왼쪽) 주한미특수전부사령관이
2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기동정찰사령부(기동정찰사)와 주한미특수전사령부(SOCKOR)가 21일 연합훈련 확대를 비롯한 특수작전 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유재문(소장) 기동정찰사령관과 마틴(공군대령) SOCKOR 부사령관은 이날 기동정찰사에서 전술토의를 개최했다. 토의는 한미 특수전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에 중점을 뒀다.

양측은 연합훈련을 확대해 특수작전 분야 발전을 도모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식·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더불어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약속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며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다양한 형태의 연합·합동 특수작전과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특수임무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 사령관은 “한미 연합훈련 확대와 특수작전 분야 발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양국의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